TOSS 방문기

초대

갑자기 뜬금없이 애니옵젝님의 초대+연화님의 낚시로 TOSS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인증샷!

역삼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 큰 건물의 1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

애니옵젝님이 마법카드로 쏘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법카의 영향력으로 식사 내내 회사의 자랑을 들어야 했습니다.

많은 얘기가 있었지만, 길어서 생략.. 결론은 좋은 회사, 더욱 더 성장할 회사 입니다.
지원은 여기로. https://career.toss.im/


방문

12층에 올라가면 로비와 TOSS 로고가. 안에는 커피숍이 맞아줍니다. 바리스타님의 커피를 얻어 먹고 사무실을 둘러 봅니다.

사무실 중앙에 있는 계단으로 위층으로 올라가면, 독서실 열람식 같이 넓게 펼쳐진 공간, 한쪽에는 편의점을 옮겨놓은 탕비실 이 있습니다. 파노라마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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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없이 방문한거라, 사진은 이게 전부 입니다.


대화

한 쪽 방에 들어가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회사의 비전, 개발자의 미래, 심오한 기술의 세계, 지구환경, 세계평화.. 이런 주제는 없었구요, 정말 별 얘기 없었네요..

애니옵젝님이 노란회사에서 토스로 옮기게 된 계기와 과정을 (중간에 대화가 자꾸 삼천포로 빠져서) 길게 들었고, 그냥 이직 얘기 입니다.

회사를 옮기고 나서의 느낌은 규칙이 덜하고 더 자유롭지만, 전체가 맞물려 돌아가는 응집력은 훨씬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아주 만족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답니다.


후기

방문을 한 번 하고나니, 다른 회사들도 방문을 하면서 기록을 남기는 것도 재밌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제는 계획을 세우고, 인터뷰 준비도 해서 다른 회사들 방문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을 기록하지 않는 초보 유튜버이다보니 영상은 커녕 사진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유튜브 시리즈 컨텐츠로 방문기를 만드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 쓰고 나니 진짜 별 내용 없네요.. 쩝~